| 제목: 믿기지 않는 공무원구조조정 방법 |
직위 공모제 시행 갈등(R)
◎ MC : 도내 시.군가운데 처음으로 원주시가 6급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위 공모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직사회의 반대여론 등으로 공모신청 마감일일까지 신청자가 거의 없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안성수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원주시가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위공모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의 핵심인 6급 담당을 대상으로 경력과 연공서열 등에 관계없이 희망자를 공개 모집해 공직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는다는 의돕니다.
대상 직위는 세무조사와 기획,도시계획 등 모두 25개로 해당부서의 적임자를 선정해 다음달 1일 배치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김기열(원주시장) 사업하는 부서에 대한 공모제를 통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 기자 : 그러나 공무원 노조 등이 직위공모제가 투명한 인사와 전문성이 떨진다며 시행철회를 요구하고 나서는 등 반발하면서 공직사회가 크게 술렁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제현수(21세기정책연구소 연구실장) 공무원의 개혁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일방적인 시행에 대해서는좀더 검토가 필요하다고 본다.
◎ 기자 : 이때문에 직위 공모 신청은 마감일인 지금까지 신청자가 극소수에 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주시는 오는 24일까지 신청기간을 연장하고 그래도 신청자가 적을 경우 외부인사 영입 등 아웃소씽도 강행한다는 방침입니다.
◎ 기자 : (안성수기자) 직위공모제가 공직사회를 변화 시키는 계기가 될지 화두로 떠오르고 습니다.
KBS뉴스 안성숩니다.
소식
우리한테는 언제쯤일까
이러나 저러나 모두가 공멸하고 말 공직사회에서
무엇을 더 기대한다는 것인가? 움추리지만 말고 준비하고 또 준비해야한다. 그렇지 않다가는 정말 큰일 난다. 이 정부의 정책은 어느것도 공무원을 위하여 준비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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