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Re: 10만원이 아까울까? |
>>> Writer : 조합원
> 행자부에서 벌써 찔끔 놀래서 각 지자체에 기금운동을 중지하라는 지시가 내려온다고 한다. 아니 벌써 내려왔는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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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부터 연봉제를 위한 작업이 시작되었고 이로인한 작업이 성과금제이며
> 현재 성과금을 무조건 지급하기 위하여 혈안이 되어있다.
> 연봉제 또는 계약제로 전환이 되면 모두가 각계 전투로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아야 하고 이에 따라 불안한 고용을 갖게 될 것이다.
> 철밥통은 현재 깨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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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권이 바뀔때 마다 공무원은 개혁대상이었고
> 70,80년대에도 구조조정이 단행된 것을 알 것이다. 아무런 항거를 하지 못했던 이유는 그당시 노조란 단결체가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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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내는 노조원 1인당 10만원은 정부에게 가하는 압력수단의 하나이다.
> 더 이상 우리들의 밥그릇을 빼앗는다면 전면 파업까지 할 수 있는 자금을 우린 이렇게 모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나타냄으로 인하여 정부가 움찔 거릴 수 있고
> 또한 당사자인 노조와 협상을 통하여 노조법안을 다시 개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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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우리가 지금 1이당 내는 10만원이 아깝다느니 할 생각은 하지 말자
>
> 일반노조원들과 마찬가지로 노조임원들 역시 10만원은 큰 돈이고
> 부담을 갖을 수 있는 돈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들이 먼저 앞장서서 내고자 하는것은 일반조합원들보다 정부에서 행하는 정책을 미리 파악할 수 있고
> 이들의 계략을 미리 방지하기위한 수단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 강력한 우리들의의지를 밝히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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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향후 연봉제 또는 계약제가 될 경우 노조는 조합원만 보호할 수 있다.
> 분명 조합원과 비조합원간의 차별이 하여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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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의견)- 조합원1
조합원만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전직원을 보호해야 하지 않나요!
조합원에 가입하고 싶어도 직책상 못하는 분도 있는데
우리 조합은 나 혼자가 아닌 우리 입니다.
우리를 위해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틀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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