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삼척시 의회는 해산하라 |
삼척시의회는 그동안 많은 연수를 했다.
선진 내외국까지 가서 많은 연수를 했다. 그런데 그 결과는 어떤가. 의회내에서 폭력이나 행사하고 공(功)은 내 것이요. 과(過)는 네 탓으로 돌리는 철면피가 전부다. 또 전국적인
내 지역 행사에 손님을 초청해놓고 시민들을 욕되게 하며 창피 주는 행동에 열을 올렸다.
이런 무식하게 행동하는 것을 연수했단 말인가? 또 툭하면 뒤에서 변명이나 생색만 내고
하는 게 일수이다. 공인들이 공익을 위한 공적행동은 법이 보장하는 공공장소에서 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자기 변명이나 생색을 내는 이유가 뭣인가. 또 자기책임이나 잘못은 덮어두고 남의 잘못만 탓 하는 것은 어디에서 연수를 했는지 양심 있으면 말해보라.
또 있다.
의회는 집행부가 요청한 예산을 삭감하는 경우가 있다. 삭감하면서 그 이유를 혈세낭비를 막고 실효성 운운하는 토를 단다. 의회의 지적대로라면 당연히 삭감됨이 맞다.
그런데 자신들에게 돌아가는 필요 이상의 예산은 삭감이 안 된 다면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묻고 싶다.(예, 시의장차가 체어맨으로 결정되었을때)
삼척시의회에 바란다.
앞으로는 어떤 식물학자의 말처럼 연수라는 단어에 먹칠하고 또 욕되게 하지 말기 바란다. 나는 식물학자도 아니고 국어학자도 아니다. 길섶에 있는 들풀 같은 필부의 주문이다.
그리고 자기집단의 불필요한 예산도 삭감 할 줄 아는 양심적이고 주민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현명한 의회가 돼주기 바란다.매월수백만원씩 받아 챙기는 시민들의 혈세 값을
해주기 바란다.
삼척시의회는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들의 입에서 의회의 무용에 따른 해산론과
주민소환청구권이란 단어가 솔솔 일고 있음에 주목하기 바란다. 이는 조직의 자존심과 위상과 신뢰성에 관께 되는 여론임을 명심해야한다.
(물론 시장도 주민소환청구권이란 단어가 솔솔 나오는 것도 부인 할수 없는게 작금의 삼척 현실이지만)
다시 주문한다.
진심으로 시민들의 혈세낭비가 걱정되고 실효성에 의문이 있어 집행부가 요구하는 예산들이 삭감된다면 속 보이는 표계산 보다는 시간을 두고 숙고해서 결정해 주기 바란다.
일부정치꾼들의 얄팍한 계산에서 추진되는 것이라면 이는 재고함이 마땅하다. 물론 선출직들의 표계산은 하기마련이다.
그러나 이런 계산은 모두가 필요함을 느낄 때만이 표가 되는 것이다.
지나친 집착은 본질을 흐려지게 하는 법임을 알기 바란다. 우리 지역이 시끄러운 이
시점에서 표계산만 하지 말고 우리 지역을 정말 사랑하는 마음으로 의정을 펼쳐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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