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원주시에서는 |
정의는 살아 있다고 역사책에서 배웠던 것으로 기억된다
역사는 항상 현실을 반영하는 데서 출발한다는 것이다
이런 현실이 내 눈앞에도 나타나고 있다
3년전 총파업을 했다는 이유로 파면이 되셨던 이형섭지부장님께서 복직판결을 받았다는 것이다
해직과 파면을 단행하는데 하루라는 시간이 소요 되었지만 복직을 하는데는 3년이란 세월이 흘러 갔다
이것을 봤을 때 권력의 칼은 쉽게 휘둘러 지지만 정의는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지부장님이 복직을 하는데 수 많은 과정이 있었고 어려움과 정신적인 고통이 뒤 따랐다는 것을 들었다
특히 원주시장이 행한 행태는 치졸하고 인정머리가 없고 속알머리가 좁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이다
지방법원과 고등법원에서도 복직의 판결이 났지만 원주시장은 유독 이형섭지부장님만 선별해서 상고를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원주시장이 상고를 한 사실 조차도 모르는 것처럼 이형섭지부장님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비닐 농성장을 자진해서 철거를 하면 상고심을 취하하고 복직을 시켜 주겠다고 했단다
상고를 원주시장이 하고서도 모르는 척하면서 자치과 담당자를 불러서 원주시가 상고를 했냐고 되 물었단다
이런 일을 벌려놓은 자가 원주시장일진데 어찌하여 이런 짓거리를 서슴치 않고 한단 말인가 이것이다
원주시장은 독불장군인줄로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잘못된것은 백일하에 드러난다는 것을 모르는 무뇌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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