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사진]인천본부 회복투 동지들의 회복투 남동지부 순회결과보고 |
CENTER>인천본부 회복투 동지들 남동구 순회 결과 보고
▲ 인천본부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회(위원장 고광식동지) 동지들이 2월 2일 남동구청을 방문하여 조합원동지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 7층 도시정비과를 시작으로 구본청 순회에 들어갔습니다.
▲ 조합원 동지들에게 직접 전하는 선전물에 해고 동지들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 고광식 인천본부 회복투 위원장 동지가 조합원 동지들에게 힘내자고, 이겨내자고 짧은 인사를 합니다.
▲ 여러분들과 같이 얼마전까지 함께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하던 동료들입니다. 해고 동지중에는 30년 가까이 공직생활을 한 선배들도 있습니다.
▲ 누구를 탓하거나 원망하지 않습니다. 우리들은 분명히 복직될것이고 공무원노조의 정당성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것입니다.
▲ 해고 동지들이 전하는 편지속에 마음이 있습니다.
▲ 행자부와 인천시에서 구청집행부는 동일한 공문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조합비 원천징수를 막고 하는데는 없습니다.
▲ 공문 그대로 시행하는데는 남동구밖에 없습니다. 노동조합 홈페이지를 차단하는 경우또한 전국을 보더라도 남동구가 유일합니다.
▲ 그 말많던 부구청장이 떠났습니다. 그사람은 떠나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이후의 남아있는 갈등은 모두 우리들의 몫입니다.
▲ 이 수많은 상처를 어떻게 치유할수 있겠습니까? 조합원 동지들이 하나가 되고 마음을 모으고 어려울때일수록 함께 지혜롭게 해결해야되는것 아니겠습니까?
▲ 몸벽보에 새겨진 글이 너무도 선명합니다! "정든 일터로 돌아가자"
▲ 구본청 순회를 마무리하고 점심식사후 다시 3개조로 나누어 17개동과 출장소에대한 순회방문이 이어졌습니다.
▲ 만수동과 간석동 일부동을 순회하고 있는 부평지부 동지들.
▲ 구청집행부에서 엄청나게 긴장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럴 필요가 없음에도 긴장하고 또 긴장했다고 합니다.
▲ 조합원을 만나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습니다.
자랑스런 공무원노조 남동지부 조합원 동지 여러분!!
구본청과 17개동 및 출장소까지 모든 사무실을 방문하여 조합원 동지들을 만났습니다.
이러한 순회 방문이 엄청난 위법행위인양 떠들어대는 인천시와 공문한장에 채증하고 경찰서에 넘겨서 또 소환당하게 만들게 했던 남동구는 이제 정도껏 해야할것입니다.
지난번 순회에서도 최낙삼 수석부본부장을 구청곳곳에 있는 CCTV로 채증하여 소환장을 보낸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법으로 처벌할때는 해고자도 무조건 지방 공무원법으로 순회선전전도 집단행동이라고 처벌을 하려합니다. (사실 이런 순회선전전까지 소환장을 발부하는 경우는 인천남동 경찰서밖에 없습니다.) 이유는 아직까지 해고에 대한 법적인 다툼을 하고 있기때문에 공무원이라고 합니다.
근데 구청집행부는 민간인하고 대화를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채증해서 처벌을 요구할때는 지방공무원법으로 집단행동을 했다고 경찰서에 자료를 넘기고 대화하자고 할때는 민간인하고 대화를 못하겠다고 하고...
이제는 정말 정도껏 하시기 바랍니다. 챙피한줄도 알고 이성적으로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행자부 절대권력이라고 믿는 부구청장도 이미 떠나고 신임 부구청장도 부임하지않았습니까?
남동구청 집행부 여러분! 정말 부탁하건데 이성적으로 이제 대화하고 상처를 치유하기위해 서로 노력 합시다. 갑자기 유명한 영화 대사가 떠오릅니다. 고마해라~ 마이 묵었다아이가~~
파면, 해임이라는 행정적 사형선고를 받고 있는 동지들에게 더이상 천길 낭떠러지로 떠밀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부당한 명령과 억압, 강권으로 하위직 공무원들을 통제 하는 시대는 종식되어야하고 그렇게 할수 있다라고 판단하는 고위직들의 사고도 이제는 끝나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일할맛 나는 우리들의 일터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힘냅시다. 오늘은 강화군 순회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남동구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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