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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2309
글쓴날 : 2008-07-24 09:22:28
글쓴이 : 철원지부 조회 : 1075
제목: <근조> 고 남명화 조합원의 명복을 빕니다..

故 남명화 조합원의 명복을 빕니다




- 정부는 재발방지책을 강구하고 책임을 다하라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일 오후 1시 10분경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본부 동해시지부 남명화 조합원이 근무중이던 민원실에서 갑자기 휘두르는 살인마의 흉기에 운명하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하여 공무원노조 5만여 전 조합원과 가족들은 깊은 슬픔에 잠기게 되었다.




그것도 대낮에 다수의 민원인들이 출입하는 장소에서 살인마 최창성이 흉기를 신문지에 숨기고 들어와 아무런 이유도 없이 등뒤에서 갑자기 찌른 것으로 확인되어 마지막 운명하는 순간까지 고인이 된 남명화 조합원은 얼마나 당황스럽고 비통스러웠겠나를 생각하니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




정부는 공무원노동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국민들에게 인식시켜 화를 자초하는 정책을 즉각 중단하고 공무원노동자들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한다.




‘묻지마 살인’과 같은 어처구니 없는 일은 신자유주의 광풍으로 인해 피폐해진 국민의 삶과 물질만능주의 사회적 병리현상에 기인하고 있으며, 종국에는 인간 공동체 의식의 붕괴를 초래하여 인간의 존엄성은 훼손되고 생명경시 풍조가 만연하여 참담한 살인이 계속 발생되게 되어 있다.




공무원노조는 정부가 근본적인 재발방지책을 강구하고 사회안전 장치를 마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또한, 이번 사건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는 깊은 참회와 반성이 있어야 하며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굳굳하게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시다 창졸간에 고인이 되신 남명화 조합원의 극락왕생을 기원드리며, 유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상을 당하신 직원분도 하루 빨리 완쾌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살인마가 없는 평안한 세상에서 고이 잠드소서.







2008. 7. 22




전국공무원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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