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지침] 정부특별법 저지 결의대회 지침(총투위 투쟁지침 37호) |
< 총력투쟁위원회 투쟁지침 37호 >
지난 12. 16 (목)과 12. 21 (화) 법안심사소위에서 열린우리당 의원만으로 정부특별법안 심사를 일방적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12. 22 (수) 13:30 법안심사소위, 14:00 환경노동위 전체회의를 열린우리당 단독으로 소집되었습니다.
12. 21 (화) 20:00 현재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4자 회담에서 전격적인 합의를 하였으며 공식적인 발표만을 남겨둔 상황입니다. 이번 여야 대표 4자 회담의 합의로 12. 22 (수)부터 임시국회는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입니다.
열린우리당은 4자 회담 합의를 바탕으로 12. 22 (수) 13:30 법안심사소위에서 공무원노조 정부특별법안을 통과시키고 14:00 환경노동위 전체회의에 상정, 표결 처리할 것이 확실시됩니다.
동지여러분!! 이제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정부의 공무원 통제법이요, 공무원 노예법인 정부특별법이 환경노동위에서 공무원노조와 한번의 대화도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 투쟁, 노동조건 개선과 인사제도 개혁 투쟁이 모두 불법으로 몰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동지여러분!! 국회 앞으로 모입시다.
동지들의 한 발 한 발이 공무원노조의 역사를 좌우합니다.
동지들의 의지와 실천이 공무원노동자가 50년의 굴종의 삶을 끝장낼 수 있는 지 결정됩니다.
따라서 긴급하게 정부특별법 저지 결의대회 지침을 시달합니다.
공무원노조를 사랑하고 노동3권 쟁취를 염원하는 14만 조합원동지들은 한달음에 달려와 주십시오. 투쟁!!
□ 정부특별법 저지 결의대회 지침
1. 기조
- 열린우리당과 정부가 정부특별법을 일방적으로 법안심사소위와 환경노동위 전체회의에서 의결을 추진할 경우 조직의 사활을 걸고 결사 저지 투쟁에 돌입.
2. 시기 및 장소
- 2004. 12. 22 (수) 13:00
- 장소 : 국회 앞 (국민은행 앞)
3. 참가자 : 지부 운영위원 이상 (조합원 5% 이상)
(직인생략)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총력투쟁위원회 위원장 김 영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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