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속보] 기만적인 정부특별법안 법사위 통과 |
오늘 10시에 개최된 법사위 제2법안심사소위에서 체계와 자구 일부를 변경한 정부특별법안 수정안이 11시 30분 경 통과된데 이어, 13시 05분 경 정부의 기만적인 특별법안이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하였습니다.
“공무원노동기본권 압살 특별법안”에 대해 법사위 소속 열린우리당 의원 전원(8)이 찬성하였고, 한나라당 의원(6)들은 기권하였으며, 민주노동당 노회찬의원 만이 반대하였습니다.
정부특별법안은 오늘(30일) 17시에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되어 표결처리될 예정입니다.
“그들만의 국회”에서 이루어진 결과에 상관없이 우리는 당사자의 의견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일방적으로 졸속, 날치기 처리한 위헌적 법률안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16:00시에 국회앞에서 열리는 “공무원노조 특별법 강행처리 규탄 및 노동3권 완전쟁취 결의대회”와 향후 완전한 노동3권을 쟁취하기 위한 강력한 투쟁을 통하여 이를 분쇄하고, 최후의 승리를 쟁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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