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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4906
글쓴날 : 2009-06-09 16:16:09
글쓴이 : 철원군지부 조회 : 2208
제목: (강원본부)성명서

강원도민일보사는 “제 10회 강원도민달리기대회”

명목의 후원금 요청을 즉각 철회하라!!




오는 6월 13일을 전후로 강원도민일보사 주최의 “제 10회 강원도민 달리기대회” 가 각 시군별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달리기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오륜 유치 재점화 ? 녹색 강원시대 연다’ 라는 큰 주제와 각 시군별 주제를 추가해 개최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삼수도전 문제는 도민 전체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강원도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사안이다.

녹색성장 역시 이명박 대통령이 강원도를 방문해 한마디 하고 갔을 뿐 구체적인 플랜이나 예산지원도 없는 상태이다.

도민 전체의 의견도 아닌 동계올림픽과 명확한 계획도 없는 녹색성장이라는 객관성과 구체성이 결여된 문제들을 대회 주제로 삼은 것은 정확성과 공정성을 유지해야 할 언론사의 기본자세가 아니라고 보여진다.



또한, 매년 그래왔듯이 각종 체육행사 등을 개최하면서 언론사 자체의 예산은 한 푼도 들이지 않고 도민의 혈세인 각 시군의 지원금으로 대회가 개최되고 있는 부적절한 관행이 반복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 할 수 있다.




도민일보사는 이번 달리기대회 지원 명목으로 각 시군에 500 만원에서 몇 천 만원까지의 지원금을 요청하고 있다. (체육회나 생활체육협의회를 통한 지원 요청 포함)

그리고선 마치 선심 쓰듯 “참가비 무료” 라는 광고를 크게 내보내고 있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주인이 번다’ 더니 딱 그 짝인 것이다.




특히나 도민일보사는 지난 4월에도 자전거대행진 명목으로 각 시군에 후원금을 요청해 거액의 후원금을 받아간 적이 있다. 우리는 당시 도민일보사에 후원금 요청 철회와 재발방지를 요청했지만, 유감스럽게도 철회하지 않았으며, 불과 두 달 만에 똑같은 행태를 다시 벌이고 있는 것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는 도민일보사의 각종 대회를 빙자한 후원금 요청 관행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도민일보사가 이번 대회부터 후원금 요청을 철회하고 자체 예산으로 대회를 치를 것을 요청하는 바이다. 자체 예산으로 감당이 안 되면 참가비를 갹출하던지 행사를 취소하는 것이 마땅하다.

도민의 혈세로 언론사의 배를 불리려는 행태는 이제 여기서 멈추기 바란다.




각 시군도 “제 10회 강원도민 달기기대회” 를 비롯해 언론사 주최의 각종 행사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일이 더 이상 없도록 조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는 도민일보사가 우리의 요청을 거부할 경우, 그에 상응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각 시군 역시 후원금을 지원할 경우, 도민들과 함께 혈세 낭비의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을 경고하는 바이다.







2009년 6월 9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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