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청백봉사상 수상 |
강원도 양구군청에서 '청백봉사상' 수상자 나와 화제
"화제의 주인공은 전상호 양구군청 군정혁신 팀장"
오는 24일 오전10시에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타에서 제29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이 있을 예정인 가운데 강원도 양구군청(군수:임경순)에 근무하는 지방행정주사 전상호(남.48세)군정혁신팀장이 수상하게되어 화제가 되고있다.
전팀장은 업무능력에서 신활력사업(국토정중앙 양구 산채클러스트 구축)을 추진하여 양구군을 전국 최우수 신활력사업으로 선정하게 하였으며 접경지역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파로호 수위감소에 따른 피해대책 추진,국제화 역량강화를 위한 국제교류업무의 추진등을 원활하게 처리하였다.
또한, 청렴도에서 근면 성실한 직장생활,전국234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에서 양구군이 가장 청렴한 공직자 1위 선정과 전국313개 중앙정부,광역시도 등 공공기관에서 3위를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지방행정혁신추진 전담조직 구성, 내외부 혁신지원그룹 운영, 행정혁신 교육활동과 철학이 담긴 행정구현,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착,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지역고유가치 창조등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특히, 전팀장은 28여년간 근무하며 단 한건의 불미한 사건 및 징계가 없었으며 올바른 공.사생활로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창의력을 발휘하여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여 청백봉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전팀장은 76년 양구종고 보통과를 졸업하여 78~87년까지 한국방송통신대학 경영학,컴퓨터과학2개과를 졸업한 우수한 재원이며 현재는 강원대경영대학원 (부동산)에 재학중이다.
전팀장은 지난 1977.6.10부터 양구군 남면에서 지방행정서기보로 출발하여 내무과,사회과,새마을과,양구읍,가정복지과,총무과,문화관광과,기획감사실등 현재까지 28년3개월동안 근무해왔으며 지난 10.31 ~ 11.25일까지 수원에 소재한 자치인력개발원(구.내무부 행정연수원)에서 교육중에 있다.
이 상을 수상하게되면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38조의4 및 지방공무원 특별승진임용 실행지침(행정자치부 자제 12200-252, `99.4.14)에 의한 특별승진 확행의 인사우대의 지침이 있으며, 6급 수상자는 특별승진임용 예정증서를 수여하고, 승진소요 최저연수가가 경과되었을 경우, 결원발생시 승진후보자명부 순위에 불구하고 승진임용이 하도록 되어있다.
또한 수상자 부부는 2005.12.1~8일까지 호주.뉴질랜드 부부 해외견학을 실시한다.
전팀장은 " 평소대로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청백봉사상을 수상하게되어 과분하게 생각한다며,앞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전팀장은 부인 이춘옥(46세)씨와 1남2녀를 두고있으며 취미는 독서와 등산이다.
강원e- 조은뉴스 : 오경민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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