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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157
글쓴날 : 2006-03-14 23:35:02
글쓴이 : 7급 조회 : 828
제목: 인사에 대하여

인사에 대하여

봄입니다.
겨울잠을 깨고 꽃망울을 터트리려는 진달래처럼 화천군의 인사 행정도 잠을 깨는 듯
꿈틀거립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화천군에서도 인사의 원칙이 흔들리고 있고 이러한 상황에서
2층 가까운 부서의 직원이나, 2층 먼 부서의 직원이나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인사의 원칙이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상황에서 일들 자알~ 하고 있으리라 봅니다.

국가 또는 지역 경쟁력을 빌미삼아 일 잘하는 (말 잘듣는) 직원들을 기용하는가 하면
어느 때는 인사적체 해소와 공직에 이바지한 공을 높이 보아 나이 많은 직원을 진급시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를 보면 근무년수가 4~5년 , 나이도 5~6년 차이가 남에도 점수를 가지고 함께 경쟁해야
한다는 것이 서럽습니다.
그야말로 무원칙입니다.

군수님이 조회시간에 말씀하셨습니다.
내부의 일들을 밖에서 먼저알고 있고, 근거 없는 루머가 떠돈다고.... (소문을 누가 냈는지는.... ?)
이런 근거없는 루머가 없어질때까지 인사는 없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물론 옳으신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어떤 자연적인 규칙이나 원칙으로
인사를 하신다면 떠도는 루머 자체는 자연적으로 없어질 것입니다.

이번에 6진급을 기다리는 직원이나 진급 후보에서 누락된 직원이나 화천군을 위하여
최대한 노력하고 있음은 군수님을 비롯한 우리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물론 비리를 저지르거나 큰 잘못이 있는 직원을 진급시키면 안되겠지요
하지만
현직의 부서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오래도록 화천군에 몸 바쳐온 직원을 보지 못하시거나,
눈앞에서 항상 머무르는 좋은 소리만으로 열심히 일하는 직원만 보신다면
많은 직원들의 커다란 실망의 한숨소리를 듣게 될 것입니다.
진급을 위하여 일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화천군을 위한다면 골고루 모든 직원이 활기차게 일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시는 것도
군민 복지 못지않은 직원 복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사에 관여하는 모든 분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눈과 귀를 막는 군청 홈페이지는 좋은 소리만 올리는 곳 같아서 노조 홈페이지에 올립니다.

화천만의 이야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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