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조합원 사랑방 > 개선 및 건의사항    
 
번호 : 1387
글쓴날 : 2006-10-09 09:23:45
글쓴이 : 생각 조회 : 2358
제목: 한번 바꿔봅시다

1. 탄압을 중단시킬 아무런 수단도 없으면서 힘들어 하는 간부나 조합원의 뒤통수에 온갖 비난의 화살만 쏘고 있을 것인지

2. 법외로 싸우기를 작정했다면 맨손으로 싸워야지 사무실에 조직의 운명을 걸어야 하는 것인지


3. 사무실폐쇄 다음 순서는 탈퇴 강요가 뻔해 보이는데, 탈퇴원인을 차단할 생각은 않고 탈퇴하는 조합원만 원망하며 뒤통수에 대고 배신자라고 욕할 것인지

4. 다른 단체는 몸집을 불려 가는데, 우리는 산산이 부서질 때까지 노동3권 타령만 하면서 조합원 희생만 강요할 수 있는 것인지

5. 전교조 10년의 세월은 법이 없어 피할 길이 없었지만, 무면허 투쟁이 힘들어 면허증을 쥐고 싸우겠다는 지부를 배신자라 욕만 하고 있을 것인지

6. 자기와 생각이 다르면 쳐죽일 놈이 되어 버리는 홈피가 공직사회 개혁을 부르짖는 공무원노조 이야기가 맞는 것인지



7. 자꾸만 쪼그라드는 조직(14만에서 10만으로, 10만에서 7만으로, 7만에서 4만 이하로 계속 격감중)을 걱정 하기는 커녕, 이탈하는 조합원 죽이기에만 혈안이 되어있는 이 조직이 희망은 있는 것인지

8. 기자회견도, 집회도, 일상 활동도 안되는 투쟁력으로 쟁의행위를 계속하겠다고 맨몸 투쟁에 허장성세로 조합원만 탓해도 되는 것인지

9. 정세와 환경이 바뀌면 거기에 맞는 옷으로 갈아입어야 하는 것을, 제아무리 잘못된 정책도 무조건 투쟁 무조건 투쟁만 외치면서 조직을 다 죽여야 하는 것인지

10. 인터넷이 좋기는 하지만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며 음해하고 비방하는 그 해악성에 피눈물을 흘린다


글쓰기 수정하기 지우기
 
홈으로 이전글 목록 다음글
시작페이지로 설정